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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책소개- 한국 신무협의 지평을 연 바로 그 작품! 좌백 신무협 장편 소설 『대도오』! “모르오.” 내가 이야기하면 다들 희귀한 동물처럼 본다. 그러나 사생아로 태어나 어떻게 아버지를 알 것이며, 어째서 위로를 받을 것인가. 지극히 사실적인 문답을 나눴을 뿐인데. 떠돌이 낭인무사, 대도오(大刀傲). 감숙성의 패권을 놓고 그가 벌이는 치열한 삶이 지금 펼쳐진다. -리뷰- 좌백 작가님의 첫작품이고 신무협을 개척한 작품으로 평가된다는 대도오 텍본입니다. 무려 1995년도 작품이죠. 당시에는 매우 파격적인 신무협의 장르를 개척한 소설이 맞습니다. 무협지이지만 3권에 스케일도 매우 작은편에 속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구파일방이라던가 마교라던가 흔히들 무협지 하면 생각하는 거대 문파와 세력들이 막등장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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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소개- 망가진 세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리뷰- 정말 책소개 맘에 안들지요... 어떤건 잘해 놨다가도 이런 소설들 보면 책소개를 왜이렇게 개판으로 올려놧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상 프롤로그를 빼서 책소개에 적어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철의 용병 텍본은 일단 아포칼립스물을 기반으로 한 소설인데 세계관이 기계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세상입니다. 주인공은 성장형이라서 오랜만에 먼치킨적이지 않는 텍본 읽어볼까 싶었는데 중도 하차하게되었습니다. 이유는 아포칼립스물이라고 생각하고 읽게됬고 중간 나름 참신포인트로 금속의 정령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포칼립스물의 색채도 정령의 힘도 다사라진 흔해빠진 소설이 되가는 모습에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10점만점에 3.5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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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시리즈 책소개- 일하기가 싫다. 너무나도 싫다. 그러나 별 수는 없다. 인간과 엘프, 오크와 트롤, 드래곤 등 외계인 이민자들이 한데 모여 살아가는 지구에는 날마다 사건이 끊이질 않는다. 일 안 하면 죽는 남자의 위장취업 800년 차 고군분투기 -리뷰- 얼마전 완결나고 외전이 나올예정인 변방의 외노자 텍본입니다. 후로스트 작가님의 전작인 은둔형 마법사도 평작이상으로 재미있게 봤던 기억도 있고 추천하시는분들도 의외로 많길래 정주행했습니다. 책소개에서 이야기되듯 엘프와 오크 트롤 드래곤 등등 다양한 종족들이 나타나지만 약간 흥미적 소재일뿐 특징적으로 종족을 나타내는 요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의 시작은 옴니버스 느낌이어서 변방의 외노자 txt는 나랑 안맞겠구나 싶었지만 가다보면 흡입력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