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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시리즈 책소개-
원제⼁성총지적녀의비(盛宠之嫡女医妃)
친자매처럼 여기던 사촌 백모소에게 황후의 자리를 빼앗기고,
모든 가족들이 목숨을 잃는 것까지 보아야 했던 남궁가의 적녀 남궁월.
냉궁에 유폐되었으나 특유의 지략으로 진남왕을 부추겨 반란을 일으켰고,
결국 황제와 백모소의 목숨을 앗으며 복수에 성공을 했지만,
그녀 자신 또한 죽음에 이르고 만다.
그런데, 눈을 뜨니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온 것이 아닌가!
‘우선 외조부의 의술을 익혀 오라버니를 구하고,
아버지가 재혼하지 않도록 막는 것부터 시작하자.’
적에게는 자비 없는 복수의 칼날을, 내 사람에게는 화려한 꽃길을!
“이번엔 결코 예전처럼 살지 않겠어!”
지난 생의 모든 불행을 되돌리기 위한, 남궁월의 분투가 시작된다.
저자⼁천령
번역⼁오혜림
-리뷰-
제가 제목에 작가님이라고 안하고 작가라고 적었습니다.
단순히 중국 작가라서? 아닙니다.
소설이 개판이라서? 아닙니다 적녀의비 텍본 재미있게 읽던중입니다.
바로 역사 왜곡때문입니다.
신라와 고려만 실제 국명을 쓰고 허구의 중국에게 조공을 바치고
주인공의 발언에서 우리나라를 깔보는듯한 묘사.
그리고 고추장비빔밥 삼계탕 등등 이런 우리나라의 음식을 본인들 중국이
고대부터 향유하던 고유문화인것처럼 꾸며쓰는 사실이 정말로 맘에 안듭니다.
적녀의비 txt가 이런식의 소설인데 대체 이걸 가져오는 출판사는 머리가 있는건지 모르겠군요.
0점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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